520회 바닷가 마을 여름 밥상 최불암 한국인의밥상 부추단무지냉국수 만드는 방법 레시피
520회 최불암 한국인의밥상 부추단무지냉국수 만드는 방법 레시피 바닷가 마을 여름 밥상 편에 소개된 요리를 소개합니다. 한 번 집에서 바닷가 마을 여름 밥상의 한국인의밥상 부추단무지냉국수 도전 어떠신가요?
520회 바닷가 마을 여름 밥상 최불암 한국인의밥상 부추단무지냉국수 만드는 방법 레시피
■ 한국인의 밥상 부추단무지냉국수 재료
단무지, 부추, 어묵, 애호박, 계란, 국수 면, 멸치 육수
※ 참고: 한국인의 밥상 부추단무지냉국수 재료 방송 레시피 계량 기준
- 1컵 = 200cc = 200ml
- 1큰술(1T) = 15cc = 15ml
- 1작은술(1t) = 5cc = 5ml
- 약간이나 조금 = 1/8 작은술 정도
■ 한국인의 밥상 부추단무지냉국수 만드는 법 레시피
- 국수 면을 삶는다.
- 면 위에 단무지, 부추, 어묵, 애호박, 계란 등을 고명으로 올린다.
- 멸치 육수를 붓고, 얼음은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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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부산 초량에서 만난 여름날 추억의 한 끼!
부산역에 도착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언덕 위의 옛 동네 초량! 조용했던 바닷가 마을에 부산항이 들어서면서 일자리를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집을 짓고 살았다는 초량 언덕 곳곳엔 여름날의 추억이 가득하다. 부산항을 앞마당 삼아 초량 골목을 뛰어다니며 자랐다는 최성우 씨.
고향을 몹시 사랑하는 그가 어릴 적 여름날이면 차가운 마루에서 부산항 뱃고동 소리를 들으며 먹었다는 추억 속 음식들을 만나본다. 그는 어릴 적부터 청년이 될 때까지 살았던 옛집에만 오면 누구든 든든히 먹이는 것을 당신의 행복으로 생각하셨다는 외할머니가 그리워진다는데.
외할머니에게 배운 마음 그대로 주변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그가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과 이열치열 뜨끈한 여름 음식을 만들어볼 거란다. 첫 번째 음식은 생물 고등어 살을 발라내어 끓이는 해장국! 가을이 제철인 고등어지만 부산에선 여름에 해장국으로 자주 먹었다고. 여기에 방아잎이며 제피가루까지 더하면 완벽하게 ‘부산’스럽다는 고등어해장국이 완성된다.
이열치열 다음엔 ‘얼음’이다. 아직도 오래전처럼 덩어리 얼음을 파는 얼음집에서 목침만한 얼음을 사다가 송곳으로 깨는 최성우 씨. 얼음을 부술 때면 얼음 입자가 공중으로 떠올라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시원했다는 얘길 털어놓으며 그가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부추단무지냉국수!
여기에 어린 시절 여름날이면 간식으로 많이 먹었다는 삶은 고둥을 유자나무 가시로 빼먹으며 언제 떠올려도 살갑고 그리운 초량의 여름 기억을 소환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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