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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찬바람이 불 때 떠나는 국내여행 2부. 물길 따라 굽이굽이 레드향 탄금향 택배 주문 연락처

제이팸 2020. 12. 8.

한국기행 찬바람이 불 때 떠나는 국내여행 2부. 물길 따라 굽이굽이 레드향 탄금향 택배 주문 연락처

열한 장의 달력은 어느새 뜯겨나가고 남은 건 12월 달력 한 장! 불어 오는 찬바람과 함께 허전하고 시린 마음은 나만의 것은 아닐 터. 그런 당신에게 국내 여행을 권한다.
뚜벅뚜벅 여행길에 올라라. 주저함은 물길 따라 흘려보내라. 그리고 찬바람 헤치는 여행의 삶과 마주하라.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씩씩하고, 즐겁게 국내 여행으로 채워넣자.

2부. 물길 따라 굽이굽이

내륙에서 레드향이 난다고요?

고려 말 학자 이행이 이 땅 최고의 물맛으로 꼽았다는 충주 ‘달천’. 그 달천의 물줄기를 먹고 자라 찬바람 부는 겨울이 단맛이 절정이라는 이것, 레드향의 일종인 탄금향이다. 임경식, 이제택 농부는 내륙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충주 레드향 탄금향 사과 농장 위치 알아보기  
상  호 : 마니따농장
주  소 : 충북 충주시 하용두2길 46
택배판매문의:  010-4315-3510(문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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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비내섬 어부가 된다

갈대를 많이 베어갔다고 해서 ‘비내섬’. 남한강이 흘러가는 충주 비내섬 곁으로 돌아와 어부가 된 두 사내가 있다. 어릴 적 멱 감으며 놀던 강에서 오직 1급수에서만 산다는 다슬기, 쏘가리, 동자개 등을 낚고 있다. 욕심내지 않고, 청정한 강을 지키며 그렇게 어부가 되어간다.

성지를 찾아왔습니다

뱀이 똬리를 틀 듯 충주호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임도, 시원한 물길 따라 자유를 만끽하는 차박러들을 만났다.
오늘의 숙영지는 차박 성지로 소문 난 수주팔봉. 달천 위로 여덟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손수 만들었다는 숟갈과 탁자에 여행 가방으로 만든 스피커까지- 물길처럼 자유롭게~ 흐르다 보면 새로운 풍경,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된다.

해당 업체와 광고나 지원이 전혀 없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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