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는 "남편이 쓰러지던 날, 급한 대로 신선식품 배송
주씨는 "남편이 쓰러지던 날, 급한 대로 신선식품 배송은 마치고 병원으로 간 것인데, 의료진이 '조금만 늦었으 면 정말 큰일이 났을 것'이라고 말해 가슴이 내려앉는 줄 알았다"며 "병원에서 돌아와 조금은 늦었지만, 아들 을 불러 밤 11시 30분까지 택배 물품 배송을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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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리 부부가 나이가 들다 보니 택배 배송 업 무가 빠르지 않고, 가끔은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어 입주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오히려 도움을 주 다니 정말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씨 또한 "입주민들이 건넨 성금을 전달받을 때 눈물이 다 났다"며 "아파트 거주자 대다수가 젊은 사람들인데, 이렇게 선한 분들이 많았다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가슴 통증이 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오늘 업무에 복귀해 정상 근무를 재개했다"며 "큰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 본연의 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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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배드림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64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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