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혼수상태.. “코로나19 건강이상설” 아내 와이프 부인 진회련 재산 직업 나이 근황

현재, 주윤발은 13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악화로 뇌졸중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그는 최근 영화 '별규아도신' 홍보 일정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홍보 일정을 취소한 후, 건강이 악화돼 뇌졸중으로 인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홍콩의 전설적인 배우 저우룬파도 건강이상설이 나왔다. 7월 13일 중국 시나연예는 저우룬파가 앞서 6일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져 아직도 깨어 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저우룬파는 최근 영화 '별규아도신'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할 정도로 건강했으며, 7월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모든 홍보 일정을 취소했다.

그러나, 이어서 그는 상태가 악화돼 뇌졸중으로 쓰러졌으며, 현재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뇌졸중 사건 이후, 주윤발과 저우룬파의 건강 상황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윤발은 홍콩의 배우로, 영화 '영웅본색', '첩혈쌍웅', '종횡사해', '무쌍' 등으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한국 돈 약 8100억 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화제가 되었다.

그는 1978년 무명 시절부터 TVB 시절 후배 여배우인 진옥련과 사귀었으나, 그의 모친의 반대로 1982년 결별하며, 가정용 세제를 먹고 자살 시도를 한 적도 있다. 이때 진옥련이 병원에서 한동안 병간호를 했지만 결국 헤어졌다.

주윤발은 이후 여배우 여안안과 결혼했으나, 9개월 만에 이혼했다. 당시 여안안은 이동승과 오래된 연인 사이였는데, 그와 헤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여안안은 주윤발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동승이 16세, 여안안은 14세였던 시절부터 연애를 한 장기 커플이었다. 세간에는 주윤발이 진옥련과 결별하고, 여안안은 이동승과 결별한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결혼한 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주윤발은 현재 아내인 진회련과 80년대 중후반 결혼한 후, 지금까지도 부부간 금슬은 좋다고 한다. 진회련이 유산 한 이후, 주윤발은 아내의 건강을 염려해 아이를 갖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그들은 비밀리에 입양한 양아들이 있으며, 호주에 유학 보내고 있다가 나중에 양아들의 존재를 알렸다.

이번 주윤발의 건강 악화 소식에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으며,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