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46회 명의 발통증 발건강 〈백세 건강, 두 발에서 시작한다〉
발 건강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발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발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EBS 명의 <백세 건강, 두 발에서 시작한다>를 통해 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방송을 통해 발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발 건강의 중요성
우리의 일상은 발로부터 시작됩니다. 발은 신체의 단 2%를 차지하지만 나머지 98%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서고, 걷고, 뛰는 등 우리의 일상을 지탱하는 것도 바로 이 두 발이 있어서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발에 찌르고 화끈거리고 저리는 통증이 발생했다면 어떨까? 발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이 두려움이 되어 버린 일상. 과연 무엇이 발 건강을 위협하는 것일까? 발 통증은 그 원인이 다양한 만큼 초기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발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
발은 웬만한 압력에도 큰 병이 발생하지 않지만 심각하게 진행되면 회복하기 어려워 사전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입니다. 백세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위해 지켜야 하는 발 건강. 과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EBS 명의 <백세 건강, 두 발에서 시작한다> 편에서는 정형외과 명의 박영욱 교수와 신경과 명의 주인수 교수와 함께 발 통증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 근육 강화 운동: 발을 지탱하는 근육들이 건강하면 자세가 쉽게 삐뚤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피로나 충격에도 발을 잘 지탱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발 근육 강화운동으로는 바닥의 수건을 발가락으로 집어 움직이기, 발가락을 오므렸다 펴기, 계단 끝에 발을 대고 위아래로 움직이기, 발가락으로 공깃돌 줍기 등이 있습니다.
- 족욕: 따듯한 물에 발을 담그면 발 건강은 물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42~44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10
15분 담그면 혈액 순환을 촉진해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발마사지: 발에는 작은 근육들이 몰려있기 때문에 피로를 쉽게 느낀다. 특히 발바닥 아치 밑이나 발가락 사이에 근육이 밀집됐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눌러 풀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 맞는 신발 신기: 신체에서 발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발 건강에서 신발이 차지하는 비중도 큽니다. 제대로 된 신발을 고르지 않으면 발이 금세 피로해지거나 무지외반증 등 족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발에 나타나는 건강 신호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발의 청결을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의 변형과 합병증을 불러일으키는 ‘무지외반증’
한 60대 여성 환자가 발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한눈에 보기에도 엄지발가락 뼈가 많이 휘고 돌출된 환자. 튀어나온 엄지발가락 뼈가 신발에 닿아 통증을 유발하면서 걷는 게 고통이 되었다. 검사 결과 무지외반증이 심각하게 진행되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젊은 시절부터 앞코가 뾰족한 구두를 많이 신었다는 환자. 신발이 발의 변형을 일으킨 것일까? 과연 무엇이 무지외반증을 발병시키는 것일까?
무지외반증은 단순히 발 모형의 변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원인을 파악하고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기를 놓치면 발가락뼈를 절제하여 교정하는 수술이 불가피한데. 무지외반증을 교정하는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이며 일상에서 무지외반증을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무지외반증을 일으키는 원인과, 관리,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발이 저리고 감각이 둔화된다면? ‘말초신경병증’을 의심!
날이 쌀쌀해지면서 발 통증이 심해졌다는 30대 남성. 발이 저리고, 쑤시고 최근에는 감각이 저하돼 걷는 것조차 힘들어졌다. 검사 결과 말초신경의 손상으로 감각, 운동기능에 이상이 발생한 것이다. 말초신경은 뇌와 척수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으로 운동, 감각, 자율 신경을 포함해 체내 거의 모든 기관을 관장하며 기능을 조절한다. 따라서 말초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통증을 유발하고 이상 감각 증세를 발생시킨다.
그렇다면 무엇이 말초신경에 이상을 발생시키는 것일까? 말초신경병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당뇨로, 당뇨병 환자의 3~50%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앓고 있다. 말초신경병증이 무서운 이유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는 것이다. 아직 완치 약이 없는 말초신경병증. 그만큼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
말초신경의 기능 유지를 위해서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 또 어떤 증상이 있을 경우 말초신경병증을 의심해 봐야 하는 것일까? 신경과 주인수 교수와 함께 말초신경병증으로 인한 발 통증의 특징과 원인,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
‘발목 염좌‘ 수술이 답일까?
물건을 나르는 작업 중 발목을 접질려 병원을 찾은 20대 남성. 검사결과 전거비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3도 염좌로 인대가 파열되면서 뼈조각까지 발생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처럼 염좌로 인해 인대가 파열된 경우 모두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
인대가 완전 파열된 3도 염좌의 경우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형외과 박영욱 교수는 발목이 파열되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족구 중 심한 발목 염좌로 3도 염좌를 판정받은 40대 남성.
불과 두 세달 전만해도 통증과 발목 불안정성으로 걷기조차 힘든 상황이였지만 재활 운동과 깁스만으로 발목이 안정적으로 회복되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파열된 인대를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을까? 또 어떤 경우 수술을 해야하며 인대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 염좌의 단계, 단계별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Q: 무지외반증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 A: 무지외반증은 발 모형의 변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원인을 파악하고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발가락뼈를 절제하여 교정하는 수술이 불가피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상에서 무지외반증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Q: 말초신경병증이란 무엇인가요?
- A: 말초신경병증은 발이 저리고 감각이 둔화되는 증상을 보일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말초신경은 뇌와 척수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으로 운동, 감각, 자율 신경을 포함해 체내 거의 모든 기관을 관장하며 기능을 조절합니다.
- Q: 발목 염좌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 A: 발목 염좌는 물건을 나르는 작업 중 발목을 접질려 병원을 찾는 등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대가 파열되면서 뼈조각까지 발생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EBS 명의 <백세 건강, 두 발에서 시작한다>
EBS 명의 <백세 건강, 두 발에서 시작한다>편에서는 정형외과 명의 박영욱 교수와 신경과 명의 주인수 교수 함께 무지외반증, 지간신경종, 말초신경병증 등 다양한 발 통증의 원인 및 최적의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방송일시는 2023년 12월 15일 (금) 밤 9시 55분, EBS1입니다.
결론
명의는 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발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발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발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발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에 찌르고 화끈거리고 저리는 통증이 발생하면, 이는 발 건강을 위협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발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지외반증은 발의 변형과 합병증을 불러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엄지발가락 뼈가 많이 휘고 돌출된 환자는 무지외반증이 심각하게 진행되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말초신경병증은 발이 저리고 감각이 둔화되는 증상을 보일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말초신경은 뇌와 척수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으로 운동, 감각, 자율 신경을 포함해 체내 거의 모든 기관을 관장하며 기능을 조절합니다. 발목 염좌는 물건을 나르는 작업 중 발목을 접질려 병원을 찾는 등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대가 파열되면서 뼈조각까지 발생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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