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김연경 인성 역시 월클 여자배구 대표팀 시절 일본 진출 에이스 모두 화제
월드클래스 김연경 인성 역시 월클 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예전 여자배구 대표팀 그리고 일본 진출 상황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월드클래스 김연경 인성 역시 월클 여자배구 대표팀 시절 일본 진출 에이스 모두 화제
흥국생명이 불화설과 학교폭력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팀 주장을 맡고 있는 김연경(33)은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연경은 지난해 말 주전 세터 이다영(25)과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다영은 자신의 SNS에 팀 내 불화를 암시하는 글을 올리며 논란을 부추겼다. 팬들은 그 대상으로 김연경을 지목했다. 하지만 김연경은 "어느 팀이나 다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내부의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각자 책임감을 가지고 승부하면 된다"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자신의 소신을 밝힌 뒤 김연경은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그럼에도 논란은 이어졌다. 지난 7일 흥국생명 숙소에서 한 선수가 쓰러진 채 발견된 것이다. 그러면서 다시 팀 내 불화설이 고개를 들었고, 김연경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도 생겼다. 그러나 상황은 또 한 번 반전됐다.
지난 10일 이재영·이다영의 과거 학교폭력 행위가 폭로된 것이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는 내용을 담아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런 논란 속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김연경의 인성이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한 배구 팬이 올린 글에 많은 공감이 달리는데,
배구협회와 연맹과 흥국 고위관계자들의 개그지같은 처우를 받으면서도 절대 징징대지 않고 sns로 나대지도 않고 언론플레이도 안하고, 자기 사비 털어서 선수를 지원하고 회식시키고 수십억 포기하고 한국으로 리턴해서 차기 국제대회 준비하고 으쌰으쌰하고
연예인병 걸린 애가 대들어도 절대 나서서 죽이지않고 오히려 감싸고 돌고 그 와중에 탑급 성적 기록 중이고 예능 틈틈히 나가서 여배 인지도 올리고 여배 선수들 몇명 출연도 시키고... 야 김연경 남자로 태어났으면 체육부 장관급 마니냐?
라는 글이 올라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럼 아래에서 월클 김연경 선수의 일본 시절에 대한 글도 한 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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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김연경 인성 역시 월클 여자배구 대표팀 시절 일본 진출 에이스 모두 화제
과거 김연경이 여자배구 대표팀을 위해 나섰던 일부터 회자됐다. 대표팀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20년 만의 우승을 하고도 김치찌갯집에서 회식하는 '푸대접'을 받았다. 이때 김연경이 자신의 사비로 선수들을 고급레스토랑에 데려간 일화는 유명하다.
해외 생활 중이던 2018년에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의결한 샐러리캡 제도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당시 김연경은 남녀 선수의 샐러리캡 차이가 너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제도가 점점 퇴보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런 제도라면 나는 한국 리그에서 못 뛰고 해외에서 은퇴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쓴소리를 남겼다.
당시 KOVO가 발표한 샐러리캡 제도를 보면 남자부는 2018~2019시즌 25억원에서 이후 3년간 매년 1억원씩 인상키로 했고, 여자부는 2018~2019시즌 14억원에서 2년간 동결키로 했다. '여자선수 한 명의 연봉 최고액이 샐러리캡의 25%를 초과할 수 없다'는 단서조항까지 달았다.
현재 여자부의 샐러리캡이 23억원까지 오르긴 했지만 김연경은 연봉을 크게 삭감하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김연경의 연봉이 구단 하나의 샐러리캡과 맞먹는 수준이지만 그는 과감히 후배들을 위해 연봉을 3억 5000만원으로 줄이고 흥국생명에 복귀했다.
또한 과거 일본에서의 스포츠 만화 주인공 같은 월드 클래스 김연경 선수의 활약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흥미돋 레알 스포츠만화 주인공 같 은 김연경 일본활동 시절... 이라는 제목으로 유행하는 글이다.
입단 가능성을 말하는 기사가 뜨자:
한국의 에이스 따위 데려와봐야 써먹지 못한다.
다른 좋은 용병 데려와라.
입단 확정 기사 뜨자:
부상으로 못 뛸게 뻔한데 왜 데려왔냐. 쓰레기 같은 스태프들
일본 진출 김연경 "JT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
첫 해외 진출이었고 하필 그게 일본 최하위권팀
출국전에 일본어 공부도 하고 기초체력운동도 열심히하겠다는 당시 기사
근데 막상 처음 간 일본에서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분위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첫날 결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구나 생각했다함
2연승 후:
좀 하는거 같은데, 얼마나 가겠냐.
10연승 후:
JT 경기는 일방적이라 재미없다.
15연승 후:
가끔 김연경 빼고 일본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뤄보자.
20연승 후:
김연경 상태로 승패가 결정되는 팀이 되버렸는데,
김연경 내년에 나가면 JT는 리그 꼴찌.
아이돌급 인기 ᄏᄏᄏᄏ
코트의 한류 열풍
한국엔 한류 열풍이라고 뉴스에 나오기 시작하고
역시 섬국배구 컨텐츠...
굿즈도 잘팔림
같이 사진 찍어 주세요~ 같이 사진 찍어 주세요.
괜찮아! 괜찮아!
25연승 후:
전승 우승이 보인다.
코트 밖인데 벌써 스포츠만화 시작이다.
2년째 JT 탈퇴가 결정된 시즌:
제발 가지마.
결국 일본가기 전에 말한대로 최하위팀 JT마블러스을 2번(2009-2010 시즌 정규리그 우승 2010-2011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시켜버리고 돌아옴
한국 팀 내에서 그녀 혼자만 다른 인종같은 느낌이 드는 아름다움이야
ID:OAXCGVDO 소녀 만화에 나오는 미소년 같아.
ID:C89rEC29 여자들한테도 인기있을 것 같다.
일본선수들의 텃세 등을 실력으로 제압하고 최고 인기선수
팀 우승 시키고 덕후몰이 당시 연경신 찍으려고 배구코트 안밖에서 대기탔다함.....
이게 레알 만찢 스토리 아니냐..
김연경의 SNS도 주목받고 있다. 후배들을 위해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던 그는 불화설이 제기된 지난해 말부터는 침묵했다. 나서기보다는 심경을 대변하는 글만을 올렸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Happiness is not about getting all you want. it is about enjoying all you have(행복은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즐기는 것이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또 한 달 전에는 "내가 가고 싶은 방향대로 잘 가고 있는 거 맞지?", "당신이 살고 있는 삶을 사랑하라. 그리고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는 글 등으로 자신의 심경만 대변했을 뿐 맞대응은 없었다. 이른바 '할많하않', 즉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월드 클래스'로 불리는 김연경은 무대응을 최선의 방법으로 택한 것이다. 누군가를 원망하기보다는 홀로 삭이는 쪽을 택한 김연경의 인성에 팬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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