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에 국물 당길때 '놀라운 토요일' 김세정 & 조병규 서울 통인시장 완자탕면 동갑내기 케미 '경이로운 받쓰'

김세정과 조병규가 통인시장 완자탕면 맛집 요리를 걸고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가사 받쓰에 도전했다.

과음에 국물 당길때 '놀라운 토요일' 김세정 & 조병규 서울 통인시장 완자탕면 동갑내기 케미 '경이로운 받쓰'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김세정과 조병규가 출연해 이정현의 '야'와 다비치의 '화이트' 받쓰에 도전했다.

조병규와 김세정은 남다른 찐친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이 성황리에 끝났다 마무리를 하고 싶은데 조병규와 같이 나오니까 아직도 드라마를 찍고 있는 느낌이 든다"라며 "그만 보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조병규 역시 "나도 썩 달갑지 않다"라며 "오늘도 떨어뜨려서 앉게 해달라고 했는데 굳이 붙여 놓으셨다"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완자탕면을 걸고 이정현의 '야!' 노래 받쓰가 시작됐다. 박나래는 "노래 가사를 보면서 느낌이 확 올라오더라"라며 첫 도전부터 가사를 길게 써둬 눈길을 끌었다. 세정의 노래를 듣고 난 조병규는 "이게 무슨 돌림 노래냐"라고 지적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병규의 받쓰를 본 키는 "왼손으로 쓰셨나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병규의 가사가 맞기 시작하자 세정의 표정이 바뀌며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해 주위를 크게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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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에 국물 당길때 '놀라운 토요일' 김세정 & 조병규 서울 통인시장 완자탕면 동갑내기 케미 '경이로운 받쓰'

 

 

김세정은 완자탕면을 격하게 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제 과음을 해서 국물이 몹시 당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해가 1차 가창으로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입짧은햇님의 먹방을 본 김세정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MC붐은 "여기 혹시 어르신이 와 계시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도레미들은 한 글자 힌트로 '놓'을 받았다. 이에 넉살은 "까놓고 같다"라고 확신했다. 다시 듣기 후 조병규는 "야 놓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세정은 "까가 맞다 이 멍청아"라고 말해 조병규를 당황하게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병규는 "나는 야라고 들었다. 근데 야라고 적어놔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키는 "너 뭐야가 맞는 지 모르겠다. 뭔가 깔끔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해는 "내가 원샷을 받았는데 내가 틀린 부분이 많은데 원샷을 받으려면 '다 뭐야'가 맞아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조병규는 도레미들의 의견을 받아 가창에 나섰다. 정답이었다. 도레미들과 조병규, 김세정은 완자탕면을 맛있게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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