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나혼산 이시언 기안84 성훈 편지 미공개 내용입니다

나 혼자 산다 떠난 이시언…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은 기안84의 편지
성훈, 화사, 기안84가 이시언에게 쓴 편지 낭독
나혼산 측이 공개한 미방분 영상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떠나는 이시언에게 남긴 편지 낭독식이 공개되었습니다!

12월 26일 유튜브 '나혼자산다 STUDIO'에는 성훈, 화사, 기안84가 이시언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방송되지 않은 미방분 영상입니다!
성훈은 "함께 한 방송이 마지막이라고 함께 할 인연이 마지막이 아닌 사람이라 참 좋습니다. 소중한 사람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시언은 "헬스장에서 보자"라고 짤막하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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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시언이 형. 형이랑 알고 지낸 지 5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여의도 술집에서 만난 기억이 난다. 그때 보자마자 저한테 뭐라고 하더라. 첫인상이 그때는 조금 그랬다. '나 혼자 산다'에서 봤을 때도 뭐라고 하더라. 되돌아보면 형이 투덜대는 말들은 대부분 맞더라"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남들은 모르겠지만 형의 '선견지명'적인 모습이 있습니다. 저 아침 해가 또 떠오르는 것처럼 다시 한번 도약하길 응원합니다. 형의 영원한 동생 기안84"라고 전했습니다.

화사 역시 "언젠간 이런 시간이 올 거라는 건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막상 다가오고 나면 늘 어렵다. 비록 오빠의 첫인상은 안 좋았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볼 때마다 늘 반갑고 익숙합니다. 사촌 오빠 또는 삼촌 같은 소중한 감정이 느껴지는 그런 분으로 남아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빠의 빈자리는 늘 비워두겠다. 눈부신 나날들이 되길 늘 기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