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한국인의 밥상 노포 맛집 40냔 전통 도토리 묵사발 묵말랭이잡채 도토리묵 가루로 부친 묵전 대전 유성 맛집 위치 어디 찾아가는 방법

by 제이팸 2020. 12. 2.

한국인의 밥상 노포 맛집 40냔 전통 도토리 묵사발 묵말랭이잡채 도토리묵 가루로 부친 묵전 대전 유성 맛집 위치 어디 찾아가는 방법

2020년 12월 3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한국인의 밥상 [488회]에서는 오랜 세월 한결같은, 노포 편이 방송됩니다.
손님도 가게도 대를 잇다 긴 세월 한결같은 뚝심 있는 맛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정을 만나다 

 

구수하고 소박한 묵처럼 40년 – 대전광역시 유성구 묵집

 

대전군 구즉면은 직할시로 승격되고 광역시로 변경 되면서 지금의 대전시 유성구 봉산동이 됐다. 40여 년 전 아무리 농사를 지어도 먹고 살기 힘들어 집집마다 궁여지책으로 만들기 시작한 도토리묵이 인근 관평동에도 퍼져나가 구즉 묵마을이 형성됐다는데. 

우창희(58)씨의 어머니 전순자(79) 씨도 그 시절 가마솥에 묵을 쑤어 팔며 가족을 먹여 살렸단다. 어머니 손의 굳은살이 하도 단단해 종종 칼로 베어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창희 씨. 지금의 가게 자리는 온가족이 살아온 터전으로 아버지와 함께 흙벽돌을 직접 찍어내며 지은 집이란다. 특히 사랑채는 세살문까지 그대로 남아있고. 개조해서 가게로 쓰는 곳도 ‘계산하는 곳은 소 키우던 자리’, ‘손님용 별실은 벼농사 짓고 농사한 것 쌓아두던 방’ 하며 생생히 기억한다. 요즘에도 옛 생각에 아들 우시욱(26) 씨와 함께 집 뒷산을 올라 산짐승 먹을 것만 남겨두고 도토리를 줍곤 한다.


보통 도토리묵사발 하면 차가운 육수를 생각하지만 구즉 묵마을에서는 한여름에도 따뜻한 육수를 부어 완성한다. 그래야 묵의 식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단다. 그런가하면 도토리묵은 채 썰어 볕에 말리면 오래 보관할 수 있어 두고두고 먹던 반찬거리였다는데. 우창희 씨의 동생 우숙희(53) 씨가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만든 묵말랭이잡채와 도토리묵 가루로 부친 묵전까지. 창희 씨 가족의 묵 밥상을 맛본다. 

 

구수하고 소박한 묵처럼 40년 – 도토리 묵사발 묵말랭이잡채 도토리묵 가루로 부친 묵전 대전 유성 맛집 장소와 연락처 전화와 위치가 어디인지 상세한 정보를 알아볼까요?

 

【 이름 상호 】
솔밭묵집

【 주소 위치 】
대전 유성구 관용로 51

북대전 톨게이트 나오면서 90도 회전, 대덕밸리 나들목 입구, 묵마을 내 위치

【 전화 】
042-935-5686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연중무휴

【 메뉴 가격 정보 】
채묵 8,000원
보리밥 8,000원
두부김치 10,000원
닭도리탕 46,000원
백숙 41,000원

【 편의사항 】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지역화폐(카드형), 지역화폐(모바일형)

【 맛집 업체소개 】
대전 대표 음식 구즉 도토리묵 전통 맛집
칼로리가 낮고 알칼리 음식이라 건강에도 좋은 묵으로 만든 채묵이 별미입니다. 지역에서 생산한 도토리를 굳혀 만들고 굵은 채를 썰어 김치와 함께 잔치국수처럼 먹는 음식인데 한끼 식사로도 거뜬합니다. 채묵과 함께 먹는 신선한 야채가 들어간 보리밥과 황기를 넣은 황기백숙 또한 저희 집의 별미입니다.

【 맛집 방송정보 】
2TV생생정보 804회, 19.04.29. 도토리묵사발/도토리묵무침
생방송오늘저녁 362회, 16.05.18. 묵/파전
굿모닝대한민국 846회, 14.09.18. 묵

【 꿀팁 】
※ 방송 직후에는 붐빌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거나 전화 문의 및 예약 후 이용하시길 권유합니다. 
※ 방송 후,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지연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해당 업체와 광고나 지원이 전혀 없는 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