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571편. 이곳에 사는 이유 1부. 순천만에 복 터졌네 꼬막 전화 택배 구입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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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서 겨울로 흐르는 계절 우리의 삶은 어디에 머물러 있을까? 가을이 주고 간 선물을 수확하느라 농부들은 분주하고 동해의 펄떡이는 희망은 항구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자신만의 보물섬을 찾아 떠난 이는 모두가 떠나버린 무인도를 돈 섬으로 만들었다.
매일 똑같은 일상 같지만 자세히 보면 어제보다 더 빛나는 꿈과 희망, 어제보다 더 풍요로운 마음들이 그곳에 있다.
1부. 순천만에 복 터졌네
예로부터 부자들이 많다는 전라남도 순천 와온 마을. 마을에서 나고 자랐다는 이용재 · 유미숙 씨 부부는 20년째 새꼬막을 기르고 있다.
찬바람 불기만 기다렸다는 오늘은, 올해 첫 새꼬막 수확하는 날. 바다로 나가기 전, 미숙 씨가 마당에 마련한 간이 골프장에서 스윙을 날리며 오늘 하루 운세를 점쳐본다. 와온 마을 사람들이 꼬막잡이를 하며 대대로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건 새꼬막이 자라기 좋은 수심 6m 내외의 기름진 펄을 품은 순천만 덕분이다.
손톱보다 작은 종패를 바다에 뿌리고, 옮겨 키우기를 하며 2년간 애지중지 키운 부부의 새꼬막은 올해 풍년. 크기도 크고 알맹이도 꽉 여물었다. 성공적인 꼬막 수확을 자축하며 꼬막 회무침, 꼬막 전으로 차려낸 밥상을 마주하며 그간의 고단함을 풀어보는 이용재, 유미숙 씨 부부. 순천만 너머로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보며 풍요로운 내일을 꿈꿔본다.
순천 이용재 유미숙 꼬막 구매 문의 온라인 구입 알아보기
【 이름 상호 】
용진수산
【 주소 위치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와온3길 19
전남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638-3
【 전화 】
061-725-1887
010-6676-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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